[일본선박여행]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뉴카멜리아호 여행기[일본선박여행]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뉴카멜리아호 여행기

Posted at 2015. 3. 24. 00:21 | Posted in 일본 여행가기前/선박예약
    

[일본선박여행]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뉴카멜리아호 여행기





멜리아호는 부산과 후쿠오카를 5시간30분에 걸려 운행하는 호화여객선입니다.

코비나 비틀과는 달리 배의 크기가 매우 크고 여러가지 부대시설이 많이 있어 배를 타면서 즐거운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수

있습니다.


낭만적인 배여행을 같이 즐기고 싶다면 후쿠오카까지 뉴카멜리아호를 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표 예매 및 운임




고려훼리 사이트 바로가기

 

위메프 카멜리아호 바로가기


위의 링크 카멜리아호 공식사이트에서 표를 예매할수도 있으며

티몬, 위메프등에서도 자주 카멜리아 호 여행상품이 나오므로 여기서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표를 예매하실수 있습니다.







운임 및 여행일정 입/출국 수속시간입니다.

입/출국 수속시간은 정확히 지켜주셔야 합니다.

18:30분까지 승선권교환을 마쳐줘야 하니 그보다 더 일찍오는게 여유롭고 좋습니다.








여행기





여행시간에 맞춰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18:30 까지 승선권교환을 다 해야 하기때문에 17시까지는 오는게 좋습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1층에 카멜리아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있습니다.

여기서 티켓을 받으시면 되요.






티켓을 받은뒤 2층으로 가 수속을 마치고 카멜리아 호를 타게 됩니다.


 




이것이 카멜리아호 티켓입니다.






짐검사를 하고 출국심사를 마치고




 


카멜리아호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옆에는 면세점이 있어 배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 물건등을 구매할 수 있어요.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카멜리아호의 모습입니다. 배가 상당히 큽니다.






안내를 받아 카멜리아 호로 들어서면 승무원이 반가이 맞이해줍니다...

 





카멜리아호 운행 시간입니다. 하카타항에는 7:30 분에 도착하네요.







배안에는 기념품을 판매하는곳이 있네요.






카멜리아호의 내부입니다. 배안도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사람들이 tv를 보며 쉴수있는 휴게의자들입니다.







배 식당의 모습. 지금은 아직 식사시간이 아니라 문을 열지 않고 있네요.







카멜리아호에서 안내하시는 분이 특별히 한복차림으로 맞이해주고 있네요.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







일단 객실에 짐을 놓기로 하고 객실로 이동합니다. 객실은 배에서 가장 저렴한 다인실이에요.

 






다인실 안에는 자그마한 TV가 한대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TV는 잘 안보게 되네요.

다른 다인실은 대규모 일행이 한번에 예약해서 떠들썩하게 보내는데 다수의 인원이라면 다인실을 같이 예매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짐을 놓고 밖으로 나와 저 멀리 보이는 부산 여객터미널을 지켜 봅니다.









카멜리아호의 시원시원한 바깥모습을 구경합니다.




 


점점 날이 어두워지며 카멜리아호가 운항하기 시작합니다.

 

 







밤이 어둑어둑해지면서 불빛을 뿜어내며 출항할 준비를 하는 뉴카멜리아호




 


바다는 이미 어둑어둑해질때로 어둑어둑해졌고...







22시30분 카멜리아 호는 이제 출항준비를 합니다.








다시 카멜리아 호로 들어와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






복도 구석에 있는 자판기쪽으로 갑니다.







자판기에는 다양한 음료수와 여러 일본맥주들이 있네요.







다양한 일본과자와 아이스크림도 있고...






술안주로 적당한 따끈따끈한 즉석 요리들도 팔고 있습니다.






야끼소바, 다코야끼등 다양한 조리식품등을 사 먹을수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산 맥주와 야끼소바를 먹을 곳을 찾던중....






바다가 잘 보이는 자리를 잡아 야끼소바와 맥주를 세팅합니다.






맥주는 시원하고 꿀맛이나 야끼소바는 좀 뭔가 부족한 맛입니다. 즉석조리식품의 한계라서인지...







이것은 안마의자.






배 안에 있는 식당. 지금은 준비중입니다.






자판기에서 여러가지 메뉴를 선택한뒤 출력된 티켓으로 음식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네요.






드디어 식당이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합니다.






식당의 영업시간은 19시50분 ~ 21시00분. 아침은 6시30분 ~ 7시30분입니다.







식당내부의 모습.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네요.






술안주로 시킨 꼬치구이와 완두콩... 그리고 맥주한잔입니다.

여행을 오니 맥주가 막 땡기네요.






확실히 즉석조리식품보단 훨씬 맛이 있습니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배 내부를 탐방합니다. 이곳은 화장실...









배안에는 몸을 씻을 수 있는 샤워실도 있습니다.





 




이곳은 이용료를 따로 내야 사용가능한 노래방입니다.




 


노래방 이용 요금. 꽤 비싸네요.







배안에 있는 자그마한 오락실에는 인형뽑기부터 다양한 오락기계들이 있습니다.






5시간 30분이라는 긴 항해 끝에 일본 하카타항에 도착합니다.







하카타항에 도착해 아래로 내려가면...




 


밖으로 나가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 모든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후쿠오카 역 맞은편 여기 버스정류장에서 하카타 국제 여객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하카타 국제여객터미널의 모습

 

 

하카타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카타역으로 그리고 하카타역에서 하카타항 국제여객터미널로 가는법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하카타항 국제여객터미널 가는법






여기서 부두세 500엔을 내고 부두세를 냈다는 확인증을 받습니다.




 


카멜리아 호 귀국편 티켓을 발급받는곳.

여기서 티켓을 받습니다. 여기서 유류세 1200엔을 따로 내야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추억에 묻은채 한국으로 돌아가는 카멜리아호.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가...

 









아침 겸 점심으로 고기덮밥과 군만두를 폭풍 흡입합니다.





 


 





후기

 


​카​멜리아호의 가장 큰 장점은 여행전날 출발해서 하카타항에 도착하면 바로 아침일찍부터 일정을 시작할 수 있다는것

입니다.  하카타항에 6시에 입항해 7시이후에 하선가능하니 바로 아침 이른시간부터 여행을 시작할 수 있어 좋네요.

 

그리고 여객선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즐거운 배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다만 단점이 여행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배가 12시30분에 출발해서 마지막날에는 여유시간이 부족하다는게

좀 많이 아쉽네요. 


색다른 배여행을 하고 싶다면 뉴카멜리아호를 이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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