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을 이용하여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법전철을 이용하여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법
Posted at 2015. 10. 10. 20:53 | Posted in 도쿄(간토지방)/나리타공항나리타공항은 하네다공항과 더불어 도쿄의 관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도쿄 시내까지 무려 65km나 떨어져있어 가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는게 단점입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선지가 닛포리, 우에노일 경우...
행선지가 우에노, 도쿄역일 경우는 게이세이 전철을 타고가는게 가장 저렴합니다.
닛포리와 우에노까지는 게이세이 전철로 단번에 가며 요금도 가장 저렴하므로 굳이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시간이 다른 가는 방법에 비해 상당히 오래 걸리는 편인것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게이세이 전철의 노선도
닛포리역까지 열차에 따라 1시간 7분 ~ 1시간 37분 걸리며 운임은 1000엔입니다.
우에노역까지는 열차에 따라 1시간 10분 ~ 1시간 40분 걸리며 운임은 역시 1000엔이에요.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에서의 시간표
특 우라고 씌여있는건 특급열차로 우에노역까지 가는 열차를 의미합니다.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에서의 시간표
역시 특 우는 특급열차로 우에노역까지 가는 열차를 의미합니다.
공항에서 닛포리, 우에노까지 바로가는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도 있으나 2400엔으로 요금이 매우 비싼게 단점입니다.
다만 빠르게 갈 수 있어 닛포리역까지는 36분 우에노역까지는 41분이면 갈 수 있어요.
2. 행선지가 시부야, 신주쿠, 시나가와일 경우...
행선지가 시부야, 신주쿠, 시나가와일 경우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가는게 제일 편합니다.
다만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요금이 사실 너무나 비싸 경쟁력이 떨어졌던게 사실입니다.
그냥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입하면 도쿄역까진 2940엔, 신주쿠역까지는 3110엔이므로 돈이 지나치게 많이 듭니다.
좀더 저렴한 여행을 하기위한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해 스이카&넥스 (Suica&Nex)가 나왔는데 이걸 구입할경우 목적지에
상관없이 편도 1500엔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넥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이카&넥스가 최근 사라지고 요금제가 바뀌었는데 자세한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넥스의 노선도
오미야행 열차를 탔다면 빨간색 선을 따라 나리타 공항 - 도쿄역 - 시나가와역 - 시부야역 - 신주쿠역 - 이케부쿠로역
순으로 갑니다.
도쿄역까지는 1시간, 신주쿠역까지는 1시간 20분, 이케부쿠로역까지는 1시간 25분이 걸립니다.
넥스 시간표 (나리타공항 ->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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